"소중함을 잃을 수 없으닌깐.."설날 그리고, 최근의 상황들 임진각을 다녀왔다설날을 맞이해, 최근 나라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떠올리며 그동안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한 가지 결심을 실천했다. 국가의 미래에 대해 걱정이 커지는 요즘, 내가 선택한 곳은 평소에 가고 싶었던 임진각이었다. 역사와 현실이 얽히는 이곳에서,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되찾아야 할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싶었다. 설날, 가족이 모여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는 순간에, 나의 작은 발걸음이 나라를 위한 염려와 다짐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.목차여행읽으면서 이 노랜 어떠세요? 추천합니다.비 오는 날, 나의 여행이 시작되다아침 9시, 울산에서 출발했다. 그날은 비가 살짝 내리고 있었다. 자동차의 와이퍼가 리듬을 타며 앞을 가..